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은행권이 폐업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햇살론 119'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행권이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존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해 폐업 이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습니다.

    2년 거치기간에 따라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잔액 1억원 이하의 신용·보증부 대출을 보유한 소액 차주는 약 3%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받는데 1억원 이하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30년의 장기분할상환도 가능합니다.

    금리는 금융채 5년물 기준 현재 약 2.88% 수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28일부터 3년간이다.